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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렐 6인세트 골든오렌지에서 쇼핑하고 왔어요!카테고리 없음 2021. 4. 12. 13:02
안녕하세요~ 요즘에는 부쩍 따듯해져서 그냥 외투 없이 나가더라도 완전 봄 날씨 같더라고요. 그래서 봄 온 김에 뭔가 새로운 거로 바꿔보려 하다가 요번에 막내가 태어나면서 저희 가족이 꽤 많아졌답니다 ㅎㅎ 그래서 코렐 6인세트사러 골든오렌지에 다녀왔습니다~
골든오렌지가 대형할인매장 느낌인데 많이 사용하는 그릇 제품들부터 이쁜 애들까지 다 있어서 한번쯤 와보면 정말 괜찮다고 아실꺼에요~ 대전시 송촌동에 있으니 대전 사시는 분들은 한 번쯤 다녀와 보세요!
들어가면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어서 여기에 담으면 되는 것 같아요. 그리고 구매할 때는 그릇들이다 보니까 잘 깨지지 않도록 에어캡이나 신문지에 돌돌 잘 말아서 주시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!
제가 이미 서론에서 말했지만 다른 그릇들도 보고서 코렐을 봤지만 이 코렐 그릇이 너무 괜찮은 게 많더라고요.
이리저리 보니까 컵잔 세트들도 있고 코렐 6인세트라고 그릇들이랑 접시, 컵 이렇게 해서 세트 구성 할 수도 있었어요. 기존에 쓰던 게 있긴 하지만 아이가 이제 셋째인데 그러면서 많이 쓰고 낡다 보니까 정리도 할 겸 사러 온 거라 코렐 6인세트로 사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여분 접시 겸 널널하게 샀습니다.
뭐 접시들이야 디자인이 비슷하고 어찌 보면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코렐이 디자인도 수수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때 뭔가 좋을 것 같고 흰색이면 뭐 묻은 게 바로 보이니까 설거지도 쉬워서 전 이 제품이 가장 끌리더라고요. 어떻게 구성할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직도 어려워서 매장 직원분께 알려 설명 부탁드렸더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. 공기 대접은 기본적으로 6개씩 당연히 들어가는거고 면기나 개인앞접시 등 용도랑 개수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. 그래서 많이 참고해서 샀습니다.
코렐을 다 보고 그 다음은 빌보라는 제품을 봤어요. 접시 안에 그림들도 있고 되게 약간 꾸안꾸 느낌의 접시들이었어요.
약간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먼가 유니크한 디자인들이라서 열심히 구경한 듯.
아 머그컵들도 있었어요.
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냥 항상 컵에만 따라 마시거나 제대로 된 컵이 없었거든요. 이번 기회에 이런 컵들도 같이 구매해봤습니다.
옆에도 머그컵 종류들이 매우 많았어요. 차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커피, 음료 같은 거 자주 마시는 분들은 꼭 하나씩 있다는 그 컵잔들…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 제시간이 잘 없다 보니 여유가 잘 없어서 안 사놨었는데 올해부터는 좀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
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데 에밀헨리라는 제품이었어요. 색감이 화려하고 원색으로 칠해놓은 접시들이 많아서 아 색감이 화려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어요.
접시 말고도 밥그릇처럼 생긴 것들도 있었어요. 뭔가 된장국이나 찌개 살짝 담을 때 쓰는 그릇처럼 보이기도 하네요
둘러보면서 왜 없나~ 왜 없을까 하다가 드디어 발견! 이거 진짜 유명한 브랜드잖아요. 포트메리온! 저희 집에서도 이미 쓰고 있고 얘는 정말 모를 수가 없는 제품이라 꼭 한번은 봐야겠더라고요.
이렇게 자세히 보니까 제가 꽃을 좋아하는 건지 단지 이 제품을 좋아하는 건지 너무 이쁘게 생기지 않았나요? 간만에 둘러보면서 눈 호강도 좀 했답니다.
이건 코스타노바 제품이에요. 파란 색감이 유명한 제품인데 가정집보단 왜 카페 같은 곳이나 좀 유럽식 가게 가면 많이 봤던 색감이라 그러려니 했어요. 색감도 이쁘고 화이트톤이랑 블루톤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일리오스 느낌이랄까요?
이렇게 보면 컵, 접시, 티세트, 식기 둘 수 있는 그릇들 등등 많이 있으니까 한 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네요
얘는 너무 아기자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?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분위기이기도 하고 약간 일본풍 느낌이라 그런지 수수한 느낌도 나는 그런 그릇이었어요.
마지막으로 로얄포셀린이라는 제품입니다~ 이것저것 둘러보니 정말 끝도 없더라고요. 얘는 약간 고급지고 주변 테두리에 포인트를 준 느낌이라 집에서 파스타나 양식요리 자주 즐겨 해먹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느낌이었어요.
너무 고급지고 이쁜 로얄포셀린을 마무리로 골든오렌지에서의 여정은 끝났습니다~ 간단하게만 둘러보고 올려고 하다가 안에 제품들이 다들 하나같이 너무 이쁜 바람에 결국에는 전부 둘러보고 오게 되었네요~
오늘 가장 마음에 드는 구매라고 한다면 역시나 코렐 6인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. 아이들도 새 접시들이라고 좋아하고 집에서 다시 보니까 훨씬 괜찮아서 밥먹을 때 괜시리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~ 여러분들도 이쁜 그릇들 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~
골든오렌지
042-631-4448